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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피겨여왕' 김연아가 1일 저녁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북한과의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 경기에서 하프타임 때 그라운드에 나와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으로부터 사인볼을 선물받고 있다.

ⓒ유성호200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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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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