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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피랑사람들

동피랑사람들

동피랑에서 30년 넘게 살고 있는 서정연 할머니가 텃밭에 거름으로 쓸 음식물찌거기를 구르마에 싣고 골목길을 오르고 있다. 동피랑 마을 일대는 원래 대부분이 밭이 었고, 지금은 일부만 텃밭으로 남아 있다.

ⓒ김갑봉2009.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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