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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백서

이영희씨 가족의 명함. 지윤이의 명함은 내가 지금껏 받은 명함중 최연소 명함이다

ⓒ안소민200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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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픈 것은 삶이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도스또엡스키(1821-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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