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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사

섬진강에 봄이 오는 소리

섬진강변의 산수유는 노란 꽃망울을 금방이라도 터뜨릴듯이 통통하게 부풀어 있다. 날씨도 푸근해 성급한 나그네는 봄을 재촉하며 이미 저만큼 나가 있다.

ⓒ송진숙200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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