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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만의 투쟁이 아니다. 전 조합원의 투쟁이다"

집회 사회를 맡은 노조 김득중 조직실장이 "자유 발언"이나 "질문"을 할 생각이 있으면 마이크를 사용하라고 기회를 주자, 즉석에서 두 명의 조합원이 마이크를 잡고 발언에 나섰다. 함봉득 씨와 김정관씨가 바로 그들. 사진은 함봉득씨가 발언하는 모습.

ⓒ김용한2008.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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