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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치한범으로 몰려 법정에 선 가네코 텟페이. 카메라가 세심하게 붙잡은 공간의 무게가 인상깊다. 국가권력과 싸우는 개인은 마치 공룡과 마주하듯 무력하다.

ⓒ토호영화사200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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