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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비나이다'

태안군 선주협회 소속 어민들이 지난 11일 소원면 천리포항에서 '바다위령제'를 열고 지난해 발생한 기름유출사고와 같은 비슷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염원했다.

ⓒ정대희200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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