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방 일꾼 손

새벽부터 저녁까지 책먼지와 걸레하고 씨름해야 하는 헌책방 일꾼 손에서 물기 마를 날은, 먼지 떨어질 날이란 잠깐도 없습니다. 이 고마운 손길이 있어서, 책은 죽다가 살아나고, 우리들은 좋은 책을 만날 수 있습니다.

ⓒ최종규200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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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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