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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동

개복동 화재 현장 모습. 14명을 화염의 불길로 사라지게 한 성매매 업소 ‘대가’와 '아방궁'이 붙어 있던 건물에서는 당시 아픈 상처의 흔적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러나 참가자들은 자리를 뜨기 전 성 구매 근절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조종안200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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