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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탕

가을추어탕

우리 가족이 즐겨먹는 가을 보양식은 '추어탕'이다. 추어탕의 주재료가 미꾸라지지만 굳이 토종을 고집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토종미꾸라지를 구하기가 말보다는 어렵다는 것을 실감했기 때문이다. 중국산이라고 해도 그것이 중국산이란 것을 알면 부재료로 담백한 맛을 충분히 낼 수 있다. 추어탕에는 반드시 방하잎과 산초(재피가루)를 넣어야 그 향취를 더한다.

ⓒ박종국2008.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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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국기자는 2000년 <경남작가>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여 한국작가회의회원, 수필가, 칼럼니스트로, 수필집 <제 빛깔 제 모습으로>과 <하심>을 펴냈으며, 다음블로그 '박종국의 일상이야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김해 진영중앙초등학교 교감으로, 아이들과 함께하고 생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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