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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구식 석실분

창녕 교동 고분 횡혈식 석실분(앞트기식 돌방무덤)

석실분은 일반적으로 연도가 달린 횡혈식 고분을 가리키는 말이나, 수혈식에 있어서도 내부공간(매장부)이 사람이 서서 다닐 정도로 거대한 것은 석실분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 석실분도 내부구조에 따라 수혈식, 횡구식, 횡혈식의 3유형으로 구분된다. 수혈식 석실분(구덩이식 돌방무덤)은 네벽을 쌓고 천장을 덮어오다가 시신을 위로부터 매장하여 덮게돌을 다 덮은 것이며, 횡구식(앞트기식 돌방무덤)은 세 벽을 쌓고 천장 덮게돌도 다 덥고 나머지 한 측벽으로 매장하고 나서 입구를 막아버리는 것을 말한다.

ⓒ박종국200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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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국기자는 2000년 <경남작가>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여 한국작가회의회원, 수필가, 칼럼니스트로, 수필집 <제 빛깔 제 모습으로>과 <하심>을 펴냈으며, 다음블로그 '박종국의 일상이야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김해 진영중앙초등학교 교감으로, 아이들과 함께하고 생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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