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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해 출입이 간헐적으로 허용되는 노고단에는 처음으로 올라가 보았다.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것이 노고단 대피소다.

ⓒ안준철200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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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교사이자 시인으로 제자들의 생일때마다 써준 시들을 모아 첫 시집 '너의 이름을 부르는 것 만으로'를 출간하면서 작품활동 시작. 이후 '다시 졸고 있는 아이들에게' '세상 조촐한 것들이' '별에 쏘이다'를 펴냈고 교육에세이 '넌 아름다워, 누가 뭐라 말하든', '오늘 교단을 밟을 당신에게' '아들과 함께 하는 인생' 등을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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