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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십리

여름피서의 하이라이트는 누가 뭐래도 섬과 바다다. 푸른 바다에 몸을 던지고 뜨거운 모래 위에서 강렬한 태양과 맞서는 것만큼 시원한 일은 없기 때문이다. 사진은 연도교가 놓여 자동차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완도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 풍경이다.

ⓒ이돈삼2008.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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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찰이 일상이고, 일상이 해찰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전남도청에서 홍보 업무를 맡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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