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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철거

6일 오후 서울시청 직원들이 서울광장에 쌓인 이른바 '삼양산성'을 빼앗으려 하자, 시민들이 삼양라면을 한 시민의 승합차로 옮기고 있다.

ⓒ오마이뉴스 선대식200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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