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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

누굴 탓하랴...

사람들로 꽉찬 버스안.. 어르신이 뒷자리까지 밀려 오셔서 이 앞에 서 계셨다.이제나 저제나 자리를 양보해 줄까.. 기다려도 여학생들은 수다떨기 바쁘고..결국 한참 지나서야 "할아버지 힘드실텐데 자리좀 양보해 주는 게 어떨까.."타일러 겨우 만류하시는 할아버지를 앉혀드리고서야 차에서 내릴 수 있었다.이미 내릴 정류장도 지났건만..난 역시 소시민.ㅡㅡ;; 광우병 촛불시위도 좋지만 우리 젊은이들.. 기본적인 예절을 먼저 배우면 안 될까...(대중교통 이용하다보면 너무 흔히 보는 장면이라 안타까워 올려 본다)

ⓒ정애경200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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