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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효천고등학교

미안하다.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사랑하는 제자 김성재.최대현 영령들이여!
부디 아픔 없는 저 하늘에서 영면하시라. 부디 잘 가시라 제자님들이여.

ⓒ김치민200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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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학교에서 도덕을 가르치면서 교육운동에 관심을 가진 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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