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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맹아학교 다니던 시절, 빼곡히 쓰여진 그의 노트!

희미하게나마 눈이 보일 때 뭔가를 해야겠다고 결심한 권씨. 맹아학교에 다니면서 안마 등을 배웠다.

ⓒ장희용200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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