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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생

서성윤(8) 어린이

올해 8살 난 성윤이는 초등학교에 혼자 입학합니다. 그래도 아무 걱정 없어요. 선생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배우고 자랄 테니까요. 아주 씩씩하고 늠름하게 생겼지요? 우리 부부가 입학 축하선물로 사간 연필깎이를 시험 작동하며 즐거워하는 모습니다.

ⓒ손현희200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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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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