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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

생명을 강에 시를 모시는 이기형 시인.

올헤 92세인 이기형 시인도 순례단으로 참여했다. 민족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이기형 시인의 시낭송 모습.

ⓒ강기희200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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