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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가미 나오코

각기 다른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 외로움과 고통은 어디에나 있다는 것을 가장 편안해 보이는 나라 핀란드에 와서 확인한다.

ⓒ오기가미 나오코 200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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