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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절일랑

광복 직후 고아로 남겨졌다가 이후 망절씨라는 새로운 성씨의 시조가 돼 엄연한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망절일랑(오른쪽)씨는 양산지역에서 '버섯 박사'로 불리고 있다.

ⓒ최용호200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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