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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기행

해발 7백미터쯤에 위치한 염원사

산사는 조용하기만 하다. 가을 산이라고 하기에는 아직은 철이 이른듯 이곳 산사는 아직 푸른 빛이 더 많다. 길손에게 차를 대접하는 산사의 인심이 고맙기만 하다.

ⓒ김학섭200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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