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이 있는 동네 안쪽 길
<대양서점> 2매장은 큰길가 눈에 잘 뜨이는 자리에 있지 않아도, 꾸준하게 책손이 드나듭니다. 헌책방이나 새책방이나 마찬가지일 텐데, 목좋은 자리에 책방을 얻는 일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하게 돌아볼 대목이 있다면, 그 헌책방이나 새책방에 찾아가서 볼 만한 책이 있느냐, 내 마음을 건드리는 책을 만날 수 있느냐입니다.
ⓒ최종규200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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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