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민주노동당 대선후보는 28일 오전 경기도 파주 임진각 자유의다리에서 '코리아연방공화국 5대 평화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대통령이 될 경우 임기 중에 통일국가를 선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을 마친 권 후보가 통일을 염원하는 글을 한반도기에 적은 뒤 자유의 다리를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