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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법

해고예고장을 받은 이미정(41)씨가 호소문을 나눠주고 있다. 이 씨는 자신이 이렇게 나서서 싸우게 될 줄은 몰랐다며 난생 처음 해보는 선전전에 가슴이 너무 떨렸다고 말했다.

ⓒ장호영200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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