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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beckham)

3라운드서 한조에 속해 함께 플레이했던 박세리(좌)와 안시현(우)이 18번홀을 마치고 포옹하고 있다.

3라운드서 한조에 속해 함께 플레이했던 박세리(좌)와 안시현(우)이 18번홀을 마치고 포옹하고 있다.

ⓒLPGA2007.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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