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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행스님

임종자들과 그 가족들의 어머니로 통하는 능행스님이 마치 엄마와 아이처럼 환자와 담소를 나누고 있다.

임종자들과 그 가족들의 어머니로 통하는 능행스님이 마치 엄마와 아이처럼 환자와 담소를 나누고 있다.

ⓒ최종수200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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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 기자는 정의구현 전국사제단의 일꾼으로, 불평등한 소파개정 국민행동 공동집행위원장으로 2000년 6월 20일 폭격중인 매향리 농섬에 태극기를 휘날린 투사 신부, 현재 전주 팔복동성당 주임신부로 사목하고 있습니다. '첫눈 같은 당신'(빛두레) 시사 수필집을 출간했고, 최근 첫 시집 '지독한 갈증'(문학과경계사)을 출간했습니다. 홈피 http://www.sarang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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