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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임용은 기쁘지만 씁쓸함 감출 수 없다” 강남순 전 감신대 교수는 25일 출국을 앞두고 환송회 자리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교수 임용은 기쁘지만 씁쓸함 감출 수 없다” 강남순 전 감신대 교수는 25일 출국을 앞두고 환송회 자리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김진아200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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