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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소장 이기성, 이하 대전인권사무소)가 인권침해 예방과 지역사회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국가인권위원회 교육과정 운영계획'에 맞춰 2024년도 인권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일 대전인권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인권교육과정은 2~3일의 체계화된 교과편성으로 진행되며, 인권체험관을 방문하여 인권감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인권 교육과정은 인권리더십, 인권직무, 인권강사 역량강화 등 총 5개 과정을 200여명 대상으로 7회 운영할 예정이다.

인권리더십과정은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확산을 위한 충청지역 초·중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한 '학교관리자 인권리더십과정', 인권친화적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복지의 질 향상을 위하여 사회복지관련 시설장과 기관장을 대상으로 한 '사회복지시설장 인권리더십과정'으로 운영된다.

인권직무과정은 인권지향적 직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으로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인권경영담당 인권역량강화과정', 대학의 보편적 인권문화 확산과 인권센터 담당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인권센터 인권역량강화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위촉한 인권강사의 인권감수성과 인권문해력 제고,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하여 '위촉 인권강사 역량강화 과정'도 운영된다.

대전인권사무소는 위 교육과정 외에도 대전도시철도 시청역 내에 있는 '대전인권체험관 방문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권교육이 필요한 지역민에게 인권강사를 연계해주는 '인권특강'을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충북교육청과 공동으로 충북지역의 51개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인권사무소 관계자는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는 사후 구제보다는 사전 예방이 중요하며, 인권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이번 인권교육과정 개설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이번 인권교육과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국가인권위원회 누리집(홈페이지) 대전인권사무소 공지사항 또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센터 누리집 '2024 대전인권사무소 인권교육 운영계획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는 인권침해 예방과 지역사회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도 인권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는 인권침해 예방과 지역사회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도 인권교육과정을 운영한다.
ⓒ 대전인권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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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대전인권사무소,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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