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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강원특별자치도 원주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후보와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가 2022년 6.1보궐선거 후 2년 만에 재격돌한다.

국민의힘은 원주갑 선거구 수성에, 민주당은 탈환에 당력을 총동원해 왔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 전 KBS가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마지막(4월 1~3일) 여론조사에서는 두 후보의 지지도가 똑같이 44%로 나타났다.

원주신문이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3월 31일~4월 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가 45%, 민주당 원창묵 후보가 42%의 지지를 받았다.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KBS춘천, MBC(춘천·원주·강원영동)·G1방송·강원일보·강원도민일보 등 방송 3사와 신문 2사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두 번의 여론조사에서도 오차범위 내 경합이었다.

1차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원창묵 후보 43.9%,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 41.4%였다. 2차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원창묵 후보 43.6%,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 40.9%였다.

원주는 강원도의 수도권으로 불릴 정도로 지리적으로 서울과 가깝다. 그래서 수도권 표심의 영향을 받는다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원주갑 선거구에서 실시된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정권 심판 대 정부·여당 지원이 팽팽히 맞서왔다.

강원도 5개 언론사가 공동으로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1차 여론조사에서는 '국정운영을 더 잘하도록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질문에 47.1%의 유권자들이 그렇다고 대답했고,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질문에 44.6%의 유권자들이 답했다. 2차 여론조사에서는 정부·여당 지원 47.3%, 야당 지원 44.6%였다.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는 2022년 6.1보궐선거에서 57.79%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상대인 원창묵 후보와의 격차는 15.59%p였다. 

※ (주)한국리서치가 KBS의 의뢰를 받아 실시한 여론조사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원주시갑 선거구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00% 무선전화면접이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P다.
  
※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원주신문의 의뢰를 받아 실시한 여론조사는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원주시갑 선거구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00% 무선전화면접이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P다.

※ 케이스탯리서치가 KBS춘천, MBC강원 3사·G1방송·강원일보·강원도민일보의 의뢰를 받아 실시한 여론조사는 3월 22일~3월 24일 원주시갑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00% 무선전화면접이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P다. 

※ 케이스탯리서치가 KBS춘천,·MBC강원 3사·G1방송·강원일보·강원도민일보의 의뢰를 받아 실시한 여론조사는 3월 30일~4월 1일 원주시갑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00% 무선전화면접이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P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덧붙이는 글 | 강원 최초·유일의 정치전문웹진 <월간강원정치>에 실립니다.


태그:#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갑, #제22대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원창묵, #국민의힘박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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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강원정치 대표기자, 2024년 3월 창간한 강원 최초·유일의 정치전문웹진 www.gangwoninnews.com ▲18년간(2006~2023) 뉴시스 취재·사진기자 ▲2004년 오마이뉴스 총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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