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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가 4.10 총선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4.10 총선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 김태흠 충남지사 페이스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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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사전 투표를 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사전 투표를 하고 있다.
ⓒ 충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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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사전 투표 첫날인 5일 충남의 기관장과 후보들이 일제히 사전 투표에 나섰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김지철 교육감은 도청과 교육청이 있는 내포신도시에 사전 투표에 참여했다. 내포신도시를 공유하고 있는 홍성예산 지역구 후보들도 일찌감치 투표를 마쳤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날 투표 인증 사진과 함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다들 투표하셨습니까"라면서 "오늘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 본부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했다"고 밝혔다.

김지철 충남교육감도 김태흠 지사와 같은 장소에서 사전 투표를 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며 "민주시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 행사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특히 만18세 학생 유권자들도 민주시민으로서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남 도청 소재지인 홍성예산에 출마한 후보들도 사전 투표를 마쳤다.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는 이날 오전 9시께 홍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투표를 했다.

양 후보는 4일 충남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전투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많은 분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해서 주권을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한 바 있다.

경쟁자인 강승규 국민의힘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도 이날 오전 9시 40분 께 내포신도시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주에서 사전 투표를 마쳤다. 강 후보는 앞서 지난 3일 예산 역전장 유세에서 "사전 투표를 한 측과 하지 않은 측은 투표율에서 차이가 났다"며 "사전 투표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와 부인 남윤자 여사가 사전 투표를 하고 있다.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와 부인 남윤자 여사가 사전 투표를 하고 있다.
ⓒ 양승조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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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국민의힘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가 사전 투표를 하고 있다.
 강승규 국민의힘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가 사전 투표를 하고 있다.
ⓒ 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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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사전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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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자. 개인주의자. 이성애자. 윤회론자. 사색가. 타고난 반골. 충남 예산, 홍성, 당진, 아산, 보령 등을 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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