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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는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기념우표 64만 장을 오는 12일부터 판매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기념우표 64만 장을 오는 12일부터 판매한다.
ⓒ 우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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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학인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을 맞아 기념우표 64만 장을 발행, 오는 12일부터 판매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4일 이같이 알리면서 "기념우표는 1957년 6월 6일 청주대학교 10주년 기념으로 준공돼 현재 청석교육역사관으로 활용 중인 건물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이어 "청석학원은 초등교육부터 고등교육까지 전 분야에 걸친 사학재단"라며 "일제 강점기인 1924년 청암 김원근, 석정 김영근 형제가 '교육구국'의 일념으로 청주에 대성보통학교를 설립한 게 재단의 시초"라고 설명했다. 

이후 1935년 청주상업학교와 1945년 청주여자상업학교가 설립됐고, 1947년 대한민국 광복 1호 사립대학인 청주상과대학이, 1974년 청석고등학교가 문을 열었다.

1991년 석우 김준철 박사가 대성학원에서 학교법인 청석학원으로 이름을 변경해 현재까지 '청주대학교, 청주 대성·청석·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대성중·대성여자중학교, 청주대성초등학교' 등 교육기관 7곳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기념우표는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www.epost.g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기념우표 64만 장을 오는 12일부터 판매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기념우표 64만 장을 오는 12일부터 판매한다.
ⓒ 우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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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우정사업본부, #기념우표, #청석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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