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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 국민의힘 용인병 후보가 24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고석 국민의힘 용인병 후보가 24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 고석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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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는 '국가와 사회의 심부름꾼'임을 선언하고 다짐하는 자리다."

고석 국민의힘 경기 용인병 후보가 24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며 이같이 밝혔다.

고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고심 끝에 스스로 선택한 '새로운 길'은 나와 내 가족에게는 고난의 시작일 수 있지만 오늘의 나를 있게 해 준 나라와 사회에 진 빚을 생각해 보면, 그 어떤 무거운 짐도 기꺼이 질 수 있을 것 같은 심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밥 한 끼 배부르게 먹었으면 했던 평범한 두메산골 소년에게 나라와 사회가 부여해 준 여러 은혜와 기회들은 기적같이 다가왔다"며 "그러다보니 자랑스러운 대한민국과 사회에 대한 무한한 고마움, 책임감, 충성심을 갖게 됐다"고 했다.

고 후보는 "할아버지는 몸이 불편한 와중에도 장손인 나에게 어려서부터 호국간성의 꿈을 갖게 하셨고, 강인한 체력과 끈기,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정의를 가르치셨다"며 조부에 대한 고마움과 그리움도 내비쳤다.

그는 공약으로 ▲지하철 3호선 연장 조기구축 ▲신분당선 요금제도 개선 ▲광역교통망의 확충과 개선 ▲학교 신설, 증설 및 과밀학급 개선 ▲체육,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한 인프라 구축 ▲대형 종합병원이나 24시간 응급의료체계 도입 등을 제시했다.

고 후보는 "국민을 속이는 정치는 마침표를 찍고 정직과 성실로 동료 시민들을 섬기는 정치문화를 고양하는 데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며 "갈라치기가 아닌 통합과 화합의 정치문화를 창조해야 할 때가 왔다. 이런 일에 내 한 목숨 바치겠다는 각오로 임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공동선대위원장), 서정석 전 용인시장(공동선대위원장), 이정길 배우(후원회장), 송석준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김희철 국민의힘용인갑 예비후보, 강철호 국민의힘 용인정 후보, 시도의원들이 참석했다.

태그:#용인시, #용인병, #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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