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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기관 간담회
 11일 오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기관 간담회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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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경남 경제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기업의 경영여건 개선과 시설 투자를 통한 지역 경제 활력 제고가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지역 금융기관도 금리 인하 등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가 11일 오전 도정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기관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간담회에는 김정훈 한국은행 경남본부장,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박상호 BNK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장, 홍석표 IBK기업은행 경남지역본부장, 정재훈 우리은행 경남영업본부장, 이징호 하나은행 창원지점장, 양동원 한국산업은행 창원지점장, 권혁준 한국수출입은행 경남본부장. 류길하 신용보증기금 창원지점장, 조정섭 기술보증기금 창원지점장이 참석했다.

또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이삼연 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장, 박재근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경남지회장, 박상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장, 차옥현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부회장, 박선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장,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이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는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거시 경제전망' 보고, 경남도가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소개했다.

참석한 기업단체에서는 지역 금융기관에 대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리 인하', '지방중소기업지원자금 한도 상향' 등을 건의하였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과 건의사항 등은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을 1조 1000억 원 규모로 운용하면서 '건설업 지원 업종을 기존 8종에서 10종으로 확대', '정부 연구개발 예산 축소에 따른 기술사업화 자금 100억원 신설' 등 정책을 펴기로 했다.
 
11일 오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기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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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중소기업, #경상남도, #박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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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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