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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전 홍성군은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솔선수범과 반부패 청렴을 결의하는 ‘2024년 간부 공무원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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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이 2024년 청렴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적극 행정을 해나갈 것을 결의했다. 8일 홍성군에 따르면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솔선수범과 반부패 청렴을 결의하는 '2024년 간부 공무원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청렴 서약식에는 이용록 군수와 조광희 부군수를 비롯해 본청 부서장, 직속 기관, 사업소, 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청렴도 TOP 부패 ZERO' 비전 달성 청렴 청렴 서약식 주요 내용은 ▲투명한 직무 수행과 청렴 문화 정착 의지 다짐 ▲지위·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청탁, 금품·향응 금지 ▲부당한 간섭 철저 배제 등이다.

홍성군은 서약을 통해 조직 구성원들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홍성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매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를 평가해 반부패 노력을 촉진하고, 청렴 인식과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2024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 시책 추진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면서 "각종 사업 추진 시 대상자 발굴을 위한 홍보 강화와 각종 단체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보조금 지급을 신속하게 진행할 것"을 간부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최근 AI 발생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예찰 활동과 A 지구와 하천변 주변에 대한 방역 강화"와 "야생조류로 인한 AI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겨울철 방역활동 강화를 강조했다.

이외에도 이 군수는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정부의 긴축재정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국도비 확보를 위한 사업발굴과 지방비 부담이 없는 공모사업을 통한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용록 군수는 지난해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 대상은 한국반부패정책학회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에 기여한 정치인·공직자 등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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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록 군수는 지난해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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