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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지역 최초, 진주(경남서부) 과학화 예비군훈련장 개장
 경상남도 지역 최초, 진주(경남서부) 과학화 예비군훈련장 개장
ⓒ 제39보병사단 용호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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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9사단 용호여단(단장 박시영 대령)은 지난 22일 경남 지역 최초의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인 '진주 과학화 예비군훈련장' 개장식을 진행했다.
 
개장식은 진주, 사천, 남해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훈련물자 설명과 실내·영상모의 사격장 견학,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진주 예비군훈련장은 실전적이고 효과적인 훈련을 위해 과학화된 훈련 시설을 갖추고 전문교관을 배치해 정예 예비군을 육성하는 데 기반을 두고 있다.
 
특히 악기상 시에도 사용 가능한 실내 사격장과 시뮬레이터 기반으로 구성되어 멀티스크린에 교전 상황을 묘사해 게임처럼 훈련하는 영상모의 사격장, 마일즈 장비를 착용하고 모의 교전훈련을 벌일 수 있는 시가지 훈련장 등 다양한 과학화 훈련시설을 갖추고 있다.
 
진주 예비군훈련장은 앞으로 진주, 사천, 통영, 하동, 남해, 고성군 등 경남 서부 6개 시군에 거주하는 2만 6000여 명의 예비군을 대상으로 훈련할 예정이다.

태그:#예비군훈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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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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