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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
 박완수 경남도지사,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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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앞두고 경남에서 '희망 나눔' 활동이 벌어진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2일 경남도청 접견실에서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사랑의 열매 달기'를 열고 희망나눔 동참을 호소했다.

경남도는 사랑의 열매 달기에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 김진부 경남도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장들이 참여해 나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난방비 3억 원을 경남도에 전달했다. 경남도는 "성금으로 마련된 기탁금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총 1500세대에 각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라고 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나눔은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고 따뜻한 경남을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며 "경남도에서는 기부와 나눔을 통해 행복한 경남을 조성하고, 사회공헌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남을 가치있게'라는 구호를 걸고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목표액인 102억 원을 달성하면 창원광장에 설치될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100도를 돌파하게 된다. 지난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서는 108억 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 117도를 달성한 바 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
 박완수 경남도지사,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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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
 박완수 경남도지사,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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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사랑의열매, #희망나눔, #박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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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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