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서장 장대운)는 9~10일 양일간 가을 성어기철을 맞아 관내 연안 취약해역 안전관리 현황 및 긴급대응태세 확인을 위한 관할 파출소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대운 서장은 지난 9일 진해파출소를 방문해 긴급구조태세를 점검하고 관할 항·포구 등 다중이용선박 출항현황 및 주조업활동지 확인과 더불어 전반전인 안전관리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장 서장은 10일 오후에는 신항 관내를 찾아 다중이용시설을 확인한 후 신항파출소를 방문하여 천성항, 새바지항 등 낚시객과 행락객이 밀집하는 연안안전사고에 취약한 지역을 중점으로 해당 지역의 안전시설물과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