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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이 광역교통망 및 대중교통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조 5786억 원(추산)이 투입되는 선원면 신정리~계양구 상야동 간 약 29.9㎞를 잇는 '강화~계양 고속도로 강화 기점부 우선 연결사업'은 국가 직접사업으로 전액 국비가 투입된다.

김포시를 통과해 강화군과 인천 서구(거첨도)를 직접 연결하는 '초지대교~거첨도간 해안도로 건설'에는 사업비 561억 원을 들여 총 구간 6.47km을 연결하게 된다. 인천시 구간은 2021년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3년 김포 구간 공사를 시작해 2025년 완료 예정이다.

이외에도 강화~김포공항 철도 추진, 군도11호선(인화~교동) 국도 지정(국도48호선), 영종~신도~강화 연륙교 건설, 국도48호선(마송~강화) 도로 확장 등의 사업이 중앙부처 및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하는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강화군이 광역교통망·대중교통 확충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에 집중한다. 사진은 강화군청사 전경.
▲ "강화군청"  강화군이 광역교통망·대중교통 확충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에 집중한다. 사진은 강화군청사 전경.
ⓒ 강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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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강화군은 총사업비 740억 원을 투입해 해상교량 1.61km(주문~아차 0.55km, 아차~볼음 1.06km)을 2028년까지 1단계(주문연도교)와 2단계(볼음연도교)로 나눠서 건설하는 '서도연도교 건설사업'과 총 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되는 '마을안길 및 농로 교통환경 개선사업' 등 군내 교통망 확충을 추진 중이며, '군내버스의 군민중심 대중교통망 확충 사업'을 통해 버스노선 개편 용역 시 대중교통망 확충 및 개선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버스도착정보 시스템을 확충하는 등 군민중심의 대중교통망 확충을 통해 군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해안순환도로 4공구(인화~황청), 5공구(인화~철산) 조기 완공 추진'의 경우 강화군에서 직접 추진 중인 4-1공구(창후~인화) 구간을 조속히 완공하고, 이외 인천시 사업 구간의 조기 완공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이외 '상습 정체구간 교통환경 개선', '서검도, 미법도 여객선 신조 추진'을 위해 용역과 관계기관 건의 등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 건설, 공공하수도(하수처리장) 확충 등 주민 정주여건 개선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유천호 강화군수는 "오직 강화 발전과 군민행복만 바라보겠다. 약속을 지키는 군수가 되겠다"며 "앞으로 3년은 강화 발전의 초석이 될 광역교통망 등 기반시설 확대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인천게릴라뉴스(www.ingnews.kr)에도 실립니다.


태그:#강화군, #광역교통망 확충, #대중교통 확충, #정주여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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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인천사람입니다. 오직 '인천을 위한 언론', '인천과 인천시민의 이익에서 바라보는 언론'..."인천이 답이다. 인천주의 언론" <인천게릴라뉴스> 대표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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