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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남해대교 일원.
 3월 27일 남해대교 일원.
ⓒ 남해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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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남해대교.
 3월 27일 남해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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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50주년을 맞은 남해대교의 주변에 벚꽃이 활짝 피어 장관이다. 요새 산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에다가 파란 노량 앞 바다까지 한 눈에 들어오면서 아름다운 경관을 선보이고 있다.

남해군은 남해대교 개통 50년을 기념해 오는 31일부터 4월 1일 사이 이틀 동안 이 일대에서 '꽃피는 남해'라은 제목으로 문화행사를 연다.

남해대교 위를 자유롭게 걸으며 평소 접하지 못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음은 물론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어 색다른 봄날의 즐거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동안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첫쨋날 저녁에는 전야제·개막식이 열리고 남해출신 가수 하동근을 비롯해, 퓨전국악팀이 무대를 장식한다. 공연이 끝난 저녁 7시20분부터는 남해대교를 배경으로 해상유람선에서 불꽃을 쏘는 불꽃놀이가 계획되어 있다.

둘쨋날에는 남해바래길 봄소풍 행사가 열리고, 남해대교 위에서는 차량을 통제하고, 자유시장과 거리공연 등이 펼쳐진다.

태그:#남해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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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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