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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하남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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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의 광역 및 기초지자체 243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하남시는 이중 75개 기초지자체 대상 평가에서 지난해 전년 대비 순위가 18위에서 11위로 대폭 상승했다.
특히, 민선 8기 출범부터 '시민중심 소통행정'구현을 목표로 ▲분기별시민참여 주간회의 실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와 정책모니터링단 등 시민 정책 참여기구 운영 ▲열린시장실과 이동시장실 운영 등 다양한 소통행정 시스템을 도입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위례보건센터 개소와 감일 명예보건소장 위촉 등 신도시 초반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10년 공공임대아파트 주민 분양 전환 지원 사업을 통해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부문과 ▲혁신 우수사례 도입 및 확산 부문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현재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생활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하남시는 정부 포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하남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해 지난 15일 발표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전국1위) 기관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