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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케이팝 월드페스티벌(사진은 2019년).
 창원 케이팝 월드페스티벌(사진은 2019년).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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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난 이태동안 취소되었거나 '비대면'으로 치러졌던 '창원 케이팝 월드페스티벌'이 오는 10월 '화려한 귀한'을 한다.

창원특례시는 올해 '케이팝 월드페스티벌'을 10월 7일 오후 7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축제는 "또다른 나의 세계, 케이팝, 이하 월드페스티벌(K-POP IS MY UNIVERSE)"를 달고 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월드페스티벌은 전 세계 케이팝을 사랑하는 참가자들이 퍼포먼스 실력을 겨루는 지구촌 최대의 한류 축제다.

창원시는 "월드페스티벌은 3년 만의 '화려한 귀환'이라 해도 좋을 만큼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며 "그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재작년에는 축제가 취소됐고, 작년에는 해외 참가자들의 본선 경연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 세계 약 100개 지역에서 예선이 열렸고, 각국 1위 팀들에 대한 두 차례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네덜란드, 노르웨이, 나이지리아, 독일, 몽골, 불가리아, 칠레, 일본 8개국 8개 팀이 창원에서 본선 경쟁을 치를 예정이다.

올해 월드페스티벌은 배우 김명수(인피니트 엘), 가수 알렉사, Billlie의 수아가 공동사회로 입을 맞춰 센스 넘치는 진행으로 최고의 무대를 이끌 예정이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아이키X훅, 알렉사, Billlie, 브레이브걸스, CIX, KARD, 이진혁이 출연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올해 축제는 10월 28일 KBS-2TV를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태그:#창원시, #케이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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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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