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일본군강제성노예피해자 진주평화기림사업회는 13일 진주교육지원청 뜰에 있는 평화기림상을 찾아 헌화하고 정비 활동을 벌였다.
 일본군강제성노예피해자 진주평화기림사업회는 13일 진주교육지원청 뜰에 있는 평화기림상을 찾아 헌화하고 정비 활동을 벌였다.
ⓒ 평화기림사업회

관련사진보기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8월 14일)을 앞두고 시민들이 '기억행동'에 나섰다.

일본군강제성노예피해자 진주평화기림사업회(공동대표 강문순·서도성, 아래 평화기림사업회)는 9일부터 14일까지 일본군'위안부'피해자를 기억하기 위한 기억행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단체는 "당초 대면집회 기림행동을 기획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실행됨에 따라 비대면 활동으로 SNS 손글씨 기억행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기림일 하루 전 날인 13일 평화기림사업회는 진주교육지원청 뜰에 있는 '평화기림상'을 찾아 헌화식과 주변 정비활동을 벌였다. 시민들이 평화기림상에 묻은 먼지를 닦기도 한 것이다.

평화기림사업회는 "누구나 일본군 '위안부'피해자를 기릴 수 있도록 14일 당일 평화기림상 옆에 헌화 장미를 준비 해 둘 예정"이라며 "평화기림상을 찾는 시민들 누구나 헌화할 수 있다"고 했다.

세계 일본군'위안부'기림일은 1991년 8월 14일,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피해 사실을 첫 증언한 날이다.

평화기림사업회는 2017년 3월 1일, 평화기림상을 건립한 후 진주지역에서 일본군'위안부'문제를 알리기 위해 관내 학교 찾아가는 역사교육과 역사소모임, 봉사소모임등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군강제성노예피해자 진주평화기림사업회는 13일 진주교육지원청 뜰에 있는 평화기림상을 찾아 헌화하고 정비 활동을 벌였다.
 일본군강제성노예피해자 진주평화기림사업회는 13일 진주교육지원청 뜰에 있는 평화기림상을 찾아 헌화하고 정비 활동을 벌였다.
ⓒ 평화기림사업회

관련사진보기


태그:#일본군위안부기림일, #평화기림상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