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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노견 친구 유미 반려견 유미는 13살 요크셔테리어입니다.
ⓒ 김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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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유미는 13살 요크셔테리어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확실히 기력도 떨어지고, 눈도 노견이 되다 보니 수정체가 하얗게 변하고 있어요. 그래도 여전히 제 말을 잘 알아들을 정도로 똑똑하고 의사소통도 잘 돼요. 

무엇보다 제겐 아주 소중한 친구랍니다. 결혼으로 타 지역에 살면서 느끼게 된 외로움을 유미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어요.

앞으로 저와 함께할 시간이 길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우리 유미가 무지개 다리를 건널 때까지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어서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동물 영상 채택되면 커피 쿠폰이? 귀염뽀짝 신기방기 동물자랑]

나만 보기 아까운 동물 영상을 오마이뉴스에 보내주세요. 집에서 함께 사는 개와 고양이, 길에서 우연히 만난 다람쥐 등 동물이라면 누구나 좋습니다. 존재 자체만으로 귀여움이 넘치고, 눈이 동그래질 정도로 신기한 모습이라면 다 환영입니다.

공모 주제 : 직접 찍은 동물 영상
공모 기간 : 2021년 6월 30일(수)~7월 18일(일)까지
선정작 발표 : 7월 23일(금) 오마이광장 공지
시상내역 : 사이버머니(원고료) 지급
- 최우수작 ○편 : 상금 20만 원
- 우수작 ○편 : 상금 10만 원
- 참가상 : 커피 모바일 쿠폰
영상 분량 : 30초 내외(최대 1분, 용량 300MB 이내, 분량 엄수)
응모 방법
- 육하원칙에 따른 설명글(편집된 영상에 들어가길 희망하는 내용과 키워드 포함), 응모이름(닉네임 가능)과 함께 영상 파일을 첨부해 이메일(video@ohmynews.com)로 접수

*자세한 내용은 공모 안내문 참고(http://omn.kr/1u869)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귀염뽀짝 신기방기 동물자랑' 공모작입니다.


태그:#반려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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