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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은 28일 거창수승대축제극장에서 열린 지역구 운영위원회에서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은 28일 거창수승대축제극장에서 열린 지역구 운영위원회에서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 김태호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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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태호 의원(거창함양산청합천)이 대통령선거 경선 참여 의사를 밝혔다.

29일 김 의원은 지역구 당원협의회 위원장 선출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2020년 4월 총선 때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했고, 최근 국민의힘에 복당했다.

김 의원은 하루 전날인 28일 거창 수승대축제극장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김 의원은 앞서 지난 4일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서춘수 함양군수, 이재근 산청군수, 문준희 합천군수를 비롯해 운영위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춘수 군수는 2018년 지방선거 때 무소속으로 당선했다가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태호 의원은 당협위원장 수락 인사를 통해 "만장일치로 선출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당원들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위선을 바로 잡고 대한민국의 화합과 새로운 미래를 위해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서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국민의힘 모두가 한마음 되어 대선승리와 정권창출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김태호 의원은 거창군수와 경남지사 등을 지냈다. 김 의원은 7월에 대권 출마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태그:#김태호 의원, #국민의힘, #서춘수 함양군수, #구인모 거창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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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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