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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맞게 될 70세 이상 어르신의 사전 접종 예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 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동대문구 예방접종센터.
 5월 말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맞게 될 70세 이상 어르신의 사전 접종 예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 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동대문구 예방접종센터.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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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4세 어르신 등의 코로나19 사전 예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전날 하루 112만명이 백신 접종을 예약해 이날 0시 기준 누적 예약자는 337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60∼74세 어르신,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 교사와 돌봄인력을 포함한 수치다.

전날 예약이 시작된 60∼64세의 예약률은 18.6%다.

앞서 지난 6일부터 사전 예약을 접수한 70세∼74세 어르신의 예약률은 54.9%, 10일부터 예약을 받은 65∼69세의 예약률은 43.9%다.

중대본은 60세 이상 고령층의 코로나19 치명률은 5.2%로 높지만 백신 1회 접종만으로도 86.6%의 예방효과가 나타난다며 적극적인 예약과 접종을 당부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태그:#고령층, #백신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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