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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통영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통영교육 업무협의회’.
 12일 통영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통영교육 업무협의회’.
ⓒ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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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소통할 때 경남교육을 대전환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했다.

박 교육감은 12일 통영교육지원청에서 가진 '통영교육 업무협의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업무협의회는 통영 지역의 현안과 미래교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해 열렸다.

간담회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류민화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장, 정동영·강근식 경남도의원, 강미숙 녹색어머니회 통영연합회장, 이승희 학부모네트워크 대표, 이월영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대표, 김유진 도민감사관, 유창익 모범운전자통영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주로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와 학교 간 협력 강화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원활한 지원 방안 강구 ▲학부모의 학교 운영 참여 활성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박종훈 교육감, 류민화 교육장, 유치원과 초.중.고 교(원)장과 통영도서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환경재난시대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통영교육 대전환 모색 협의회'가 열렸다.

통영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발표했다. 학교장들은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생태환경교육 네트워크 구축과 지원', '생태환경교육 역량 강화 연수'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박종훈 교육감은 "통영의 모든 교직원과 교육가족이 함께 통영교육을 위해 협력하고 소통할 때 경남교육을 대전환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했다.
 
12일 통영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통영교육 업무협의회’.
 12일 통영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통영교육 업무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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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박종훈 교육감, #경남도교육청, #통영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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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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