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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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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후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를 받아들였다. 후임 검찰총장 임명도 절차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윤 총장이 오후 2시 공개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지 1시간여 만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법무부에 사표가 접수됐고 사표수리 절차는 앞으로 행정절차가 진행될 것"이라며 "후임자 임명도 법에 정한 절차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