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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서울의 최고기온이 13.9℃까지 오르며 역대 1월 하순 중 가장 따뜻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화요일인 화요일인 26일도 전국이 포근하겠고, 충청이남지방에 비가 올 전망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26일 우리나라는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에 벗어나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밤까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강원남부를 제외한 중북부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낮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남부와 충청이남은 흐려져 비가 내리겠고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 예상 강수량(26일)
- 남해안, 제주도 : 20~50mm
- 전라(남해안 제외), 경상(남해안 제외) : 10~30mm
- 충청 : 5mm 내외

 
주요 지역별 내일날씨 전망
 주요 지역별 내일날씨 전망
ⓒ 온케이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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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은 -1℃에서 11℃, 낮 최고기온은 6℃에서 13℃가 되겠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3~4℃ 낮아지겠으나, 평년보다는 4~8℃ 가량 높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해 '좋음' 내지 '보통' 단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0.5~3m, 동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는 28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고, 29일은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라서해안과 제주도에 눈이 오겠다.

덧붙이는 글 |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태그:#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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