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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불광천을 따라 걷다가 한강까지 다녀왔다.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달리기도 한다. 넓은 잔디밭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공던지기를 하며 주말을 즐기고 있다.

사람들이 없는 한강변으로 나가 햇살에 빛나는 한강을 바라본다. 한강은 조용히 흐르고, 강가의 버드나무도 듬직하게 서 있다. 자연은 변한게 없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속에 살아간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며 한강을 바라보니 마음이 편안해진다.
 
한강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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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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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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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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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취미가 있는데 주변의 아름다운 이야기나 산행기록 등을 기사화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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